(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가 2개월 연속으로 증가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3월 기존주택 판매량이 560만 채로, 전달보다 6만채(1.1%) 늘어났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기존주택 판매는 연말·연초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 2월 증가세로 돌아섰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1.2% 감소했다.
지난달 주택 판매가는 평균 25만400달러로, 전달보다 3.9% 상승했다.
미 주택시장의 거래량은 통상 기존주택 90%, 신규주택 10%의 비율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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