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C0000015F8F2AE3F60002E951_P2.jpeg' id='PCM20171106000068887' title=' ' caption='코트라 [연합뉴스TV 제공]' />
23~25일 '아시아-EU 카툰커넥션'…392억원 규모 MOU·수출 계약 기대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서비스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2018 대한민국 서비스 수출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서비스업 해외마케팅 지원행사로 교육, 프랜차이즈, 보건의료 등 분야의 국내 기업 407개 사와 해외 바이어 160개 사가 참가한다.
1대 1 수출상담과 지역·서비스 분야별 해외진출 컨설팅,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에 따른 서비스교역 진출전략 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국내 애니메이션과 웹툰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2018 아시아-EU(유럽연합) 카툰 커넥션'도 지난 23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유럽애니메이션필름협회(CARTOON)와 공동으로 올해 9회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수출 상담회, 콘퍼런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랑스의 프랑스 TV, 덴마크 레고(LEGO), 중국 알리바바 유쿠(Alibaba Youku) 등 콘텐츠 공동제작과 협업 역량을 갖춘 100개 바이어, 벤처캐피털(VC)이 한국을 찾았다.
코트라는 서비스 수출대전과 카툰 커넥션 두 행사를 통해 총 2천800건의 상담과 3천666만 달러(392억원) 규모의 양해각서 및 수출계약 체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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