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1천원 인상 담합 의혹' CGV·롯데·메가박스 현장조사

입력 2018-04-24 16:5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공정위 '1천원 인상 담합 의혹' CGV·롯데·메가박스 현장조사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3사의 가격 인상과 관련해 현장조사를 벌였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세 회사의 서울 본사에 각각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했다.
현장조사는 전날 참여연대가 이들 회사가 공정거래법이 금지하는 '부당한 공동행위'를 했다며 신고한 데 따른 것이다.
CGV는 지난 11일 영화관람료를 1천원 인상했고, 롯데시네마는 19일부터 1천원 올렸으며, 메가박스도 27일부터 같은 금액 인상 행렬에 동참했다.
참여연대는 이러한 세 회사의 행위가 공정거래법이 금지하는 '사업자들이 공동으로 부당하게 가격을 결정·유지 또는 변경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들 회사의 최근 5년간 시장점유율은 97%대를 유지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개별 사건과 관련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2vs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