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2개 시·군 기초단체장 선거 대진표 속속 윤곽(종합)

입력 2018-04-24 17:21  

전남 22개 시·군 기초단체장 선거 대진표 속속 윤곽(종합)
민주당 경선 통과 13명 등 20명 확정…현역 단체장 경선 줄탈락
민주평화당 11명, 바른미래당 3명, 정의당 1명 확정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6·13 지방선거에서 전남 22개 시·군 기초단체장을 놓고 겨룰 정당별 후보와 대진표가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세 속에 민주평화당 등 야권 후보들도 잇따라 출마 채비를 갖춰 불꽃 튀는 본선 경쟁을 예고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24일 6·13 지방선거에 나설 전남 13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별로 ▲ 여수 권세도 ▲ 순천 허석 ▲ 나주 강인규 ▲ 담양 최형식 ▲ 구례 김순호 ▲ 장흥 박병동 ▲ 강진 이승옥 ▲ 해남 이길운 ▲ 무안 정영덕 ▲ 함평 김성모 ▲ 영광 김준성 ▲ 장성 윤시석 ▲ 진도 이동진 후보가 경선을 통과했다.
경선에 출전한 민선 6기 단체장 8명 가운데 주철현 여수시장, 조충훈 순천시장, 강진원 강진군수, 김성 장흥군수 등 4명이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탈당 경력 등 과거 행적에 따른 감점, 상대 후보가 받은 신인 가점 등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나주, 담양, 영광, 진도에서는 민선 6기 단체장들이 생환했다.
광양(김재무), 곡성(유근기), 고흥(공영민), 보성(김철우), 화순(구충곤), 완도(신우철), 영암(전동평) 등 7개 시·군 후보는 이미 단수 확정됐다.
보류됐던 목포시장 후보는 김종식, 김한창, 조요한, 최기동 예비후보가 추후 경선을 치르며 전략공천설이 나오는 신안군수 후보 선정 방식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야권에서도 점차 지역별 후보를 확정하는 등 진용을 갖춰가고 있다.
민주평화당은 ▲ 목포 박홍률 ▲ 순천 이창용 ▲ 나주 김대동 ▲ 구례 박인환 ▲ 고흥 송귀근 ▲ 화순 임호경 ▲ 강진 곽영체 ▲ 해남 명현관 ▲ 진도 장일 ▲ 영광 김연관 ▲ 함평 이윤행 등 11개 시·군 후보를 결정했다.
바른미래당은 ▲ 순천 양효석 ▲ 광양 김현옥 ▲ 담양 강승환 후보를 내세웠다.
정의당은 박웅두 곡성군수 후보를 공천하고 추가 공모를 하고 있다.
sangwon70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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