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385의 맹타를 휘두른 유강남(26·LG 트윈스)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LG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포수 유강남을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
LG 관계자는 "유강남이 목 근육 뭉침 증세를 호소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경기 후반에는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LG는 유강남을 대신해 정상호가 8번 타자 포수로 마스크를 쓴다. 유강남이 들어갈 예정이었던 6번 타순은 양석환이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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