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13 지방선거 때 한국선거방송을 통해 투·개표 현장 생중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송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작년 4월 개국한 한국선거방송은 선거를 비롯해 정치, 민주주의, 민주시민교육 등과 관련한 정보를 24시간 제공하는 공익 방송이다.
현재 자체 제작 프로그램은 422편에 달하며 이 가운데 34%(145편)는 YTN, KBSN 플러스 등 15개 방송사에도 제공됐다.
한국선거방송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투·개표 생중계는 물론 '후보자 정보', '지방선거 클로즈업', '알리미' 등의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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