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정부는 22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유권자 등록 센터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에 대해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24일 발표한 대변인 논평에서 "카불 시내 유권자 등록 센터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를 강력히 규탄하며 희생자 및 유가족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논평은 이어 "정부는 금년 하반기 예정된 아프가니스탄 총선이 안전하고 투명하게 치러져 아프가니스탄 평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아프가니스탄 안정화와 재건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지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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