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25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역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에서 '서울 365 패션쇼'를 열었다.
행사는 '패션에 젊음을 얹다'를 주제로 '그라피티'(Graffiti)를 패션에 접목한 김지만 디자이너의 작품을 선보였다.
패션쇼에 앞서 버스킹 공연과 '그라피티 드로잉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패션쇼 후에는 포토타임과 모델들이 워킹을 하는 '서울로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시민들이 마음에 드는 의상을 살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27일까지 문을 연다.
다음 달에는 서울시립미술관을 배경으로 장광효 디자이너의 패션쇼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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