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제4회 아시아태평양 농아인 축구선수권대회가 25일 경남 창원시 창원축구센터와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올렸다.
전날 오후 개회식에 이어 공식 경기는 오는 26일부터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태평양 농아인스포츠연맹과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주최한다.
한국·일본·태국·이란·오만·쿠웨이트·말레이시아·우즈베키스탄·사우디아라비아·네팔 등 10개국 340여 명의 농아인 선수들이 참가했다.
내달 6일까지 토너먼트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우승팀을 가린다.
아시아태평양 농아인 축구선수권대회는 2006년 태국 방콕에서 1회 대회가 열린 후 국가를 돌아가며 4년마다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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