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KBO리그 야구카드가 나왔다.
KBO는 25일 공식 라이선스 사업권자인 대원미디어㈜가 KBO리그 야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2003년부터 유희왕,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애니메이션 및 아이돌 스타 컬렉션 카드를 출시하며 수집 카드 사업을 해 왔다.
이번에는 KBO의 공식 라이선스 사업권자로서 KBO리그 소속 선수들의 야구카드를 내놓았다.
이날 출시된 KBO리그 야구카드 상품은 2017년 등록 기준 10개 구단 소속 선수 224명이 수록돼 있다.
카드의 종류는 총 400여 종으로 친필사인카드 및 독특한 레어 카드를 포함하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추후 2018년 시즌 로스터 야구카드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제품 가격은 6만원이다. G마켓,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KBO마켓(www.kbomarket.com)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hosu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