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바이탈식스랩·대한스포츠의학회와 MOU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국내 스포츠 브랜드인 프로스펙스는 ㈜바이탈식스랩, 대한스포츠의학회와 치매를 조기에 예측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프로스펙스의 스마트칩이 내장된 워킹화로 걸음 속도를 분석, 노인성 질환인 치매를 조기 예측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공동으로 마련한다.
프로스펙스는 스마트칩이 내장된 워킹화를 만들고 ㈜바이탈식스랩과 걸음 속도를 분석해 치매를 조기에 예측하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솔루션 개발 시 필요한 의학적 자문은 대한스포츠의학회가 맡기로 했다.
프로스펙스는 연구개발(R&D)센터를 구축해 한국인 체형과 발에 맞게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는 등 워킹화 개발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프로스펙스는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워킹화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치매를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신기술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kamj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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