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BB21플러스'(Brain Busan 21+) 사업에 참여할 사업단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대학 사업단에 장학금과 과제수행 경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2002년 시작해 지금까지 모두 85개 사업단에 2천701명의 연구인력을 양성했다.
올해는 20여 개의 사업단을 선정해 2023년까지 모두 50억 원을 지원한다.
1개 사업단의 연간 최대 지원 금액은 4년제 대학 6천만 원, 전문대학 4천만 원이다.
지원 분야는 제한이 없지만 지역현안·지역자원·부산시 전략산업 등 지역과 연계한 사업과제를 제시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단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나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bitle.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5월 11일부터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