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지난 8일까지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한 전시 '프로젝트전(展) 월月:성城'을 5월 1일부터 13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연다.
서울 전시와 마찬가지로 사진작가 이상윤·양현모·이인희가 신라 왕성인 경주 월성 발굴 현장과 유물을 촬영한 사진을 선보인다.
이상윤은 월성에서 나온 토기를 달로 형상화한 사진, 양현모는 토우와 레고를 결합한 사진, 이인희는 적외선 카메라와 3차원 입체 카메라로 발굴 현장을 찍은 사진을 공개한다.
▲ 한국문화재재단은 경복궁 자경전에서 5월 12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다례체험을 진행한다.
체험 참가자는 다례 이론과 기본예절을 배우고 차를 시음한다.
오후 1시와 2시 30분에 각각 운영하며, 소요 시간은 1시간. 예약은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 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회당 정원은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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