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연말까지 농식품 분야 행사나 박람회장에서 국민에게 정책을 제안받는 오프라인 소통창구인 '생생현장중계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생생현장중계실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야외전시장에서 첫선을 보인다.
청년 일자리 창출, 농촌 삶의 질 향상, 농산물 가격안정 등 주요 정책이나 개선할 점을 전달하고 싶은 사람은 부스에 비치된 제안서를 작성하는 등 선호하는 방법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제출된 의견을 각 소관부서 검토를 거친 후 결과를 제안자에게 직접 회신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하반기 농업인·국민 보고대회를 통해 정책 개선 사례와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