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농아인 야구 활성화를 위해 'U+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은 LG유플러스가 'U+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는 고객 1명당 기부금 100원을 자동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접속 고객 100만명을 달성할 때까지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적립한 후원금을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에 전달해 '2019 세계농아인야구대회' 운영비와 국가대표팀 훈련비, 전국 15개 농아인 야구팀 장비 지원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은 "U+프로야구 고객들과 함께 농아인 선수를 후원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kk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