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포스코에너지는 26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 김명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억4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올해 1억4천만원을 포함해 6년간 약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포스코에너지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포항·광양지역 에너지빈곤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드림' 사업에 사용된다.
에너지드림 사업은 포스코에너지가 7년째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에너지효율 개선, 태양광 발전설비 기증, 전기점검 재능봉사 등의 활동을 임직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올해도 인천LNG복합발전소 인근 6개 저소득 가구와 1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 보강, 보일러 교체 시공 등 에너지효율 개선 활동을 한다.
또 광양부생발전소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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