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월드 '스카이점프' 7년 만에 다시 즐긴다

입력 2018-04-26 14:06  

대구 이월드 '스카이점프' 7년 만에 다시 즐긴다
세계 3번째 높이 123m 점프대에서 시속 75㎞로 낙하…체감높이는 230m

(대구=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체감높이 230m로 세계에서 3번째 높이 점프대에서 뛰어내리는 익스트림 놀이기구를 대구에서 다시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랜드가 운영하는 테마파크 이월드는 123m 높이에서 와이어에 매달려 뛰어내리는 '스카이점프'를 오는 28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월드는 2011년 2월 스카이점프 운영을 멈추고 점프대를 포토존으로 사용하다가 최근 재운영을 위한 정비를 마쳤다.
이용객은 83타워 77층 전망대에서 전용 복장으로 갈아입고 바닥까지 시속 75㎞로 떨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줄 반동으로 이용객이 다시 공중으로 튀어 오르는 번지점프와는 방식이 다르다.
뉴질랜드 오클랜드타워, 마카오타워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높다고 이랜드 측은 설명했다.
83타워가 산 위에 있어 이용객은 230m에서 뛰어내리는 느낌을 받는다.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하며 이용가격은 5만원이다.
이월드는 재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27일까지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패키지 상품을 4만원에 판다. 83타워 전망대 이용권, 스카이점프 인증서, 인증사진, 앨범을 포함한 가격이다.
psykim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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