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CJ오쇼핑이 중소기업 화장품 파트너사에 제조·품질관리 기술을 무상 지원한다.
CJ오쇼핑은 글로벌 인증기관인 '뷰로 베리타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화장품 제조·품질관리 기준인 'CGMP', 국제 화장품 제조·품질관리 기준인 'ISO 22716'을 토대로 TV홈쇼핑에서 판매되는 화장품의 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CJ오쇼핑 파트너사는 뷰로 베리타스로부터 제조·품질관리 방안 등 여러 화장품 관리 기준과 정보를 받게 되며 품질관리 비용은 CJ오쇼핑이 부담한다.
손용현 CJ오쇼핑 품질센터 부장은 "소극적인 공급자 관점이 아닌 고객 중심의 품질관리가 필요하다"며 "제품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단계별로 촘촘한 품질·안전관리로 제품 안정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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