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프랑스, 영국 이어 미국문화를 소개합니다"

입력 2018-04-26 15:09  

전주시 "프랑스, 영국 이어 미국문화를 소개합니다"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도약에 나선 전주시가 오는 8월 미국문화주간 행사를 연다.
전주시는 26일 전주를 찾은 개럿 윌커슨 주한미국대사관 공공외교담당관 일행과 오는 8월 미국문화주간 행사(8월 6∼10일)를 열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2016년에는 프랑스, 2017년에는 영국 문화주간 행사를 진행했었다.
미국문화주간에서는 특별히 다문화의 성지라 볼 수 있는 미국문화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이 원조라 할 수 있는 유명 힙합댄스팀의 공연과 하와이 우쿨렐레 아티스트 초청공연, 미국인 사진 작가전, 미국 소울푸드 쿠킹클래스, 전주지역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이 준비된다.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들은 "전주시와 같은 국가별 문화주간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도시는 드물다"면서 "매우 참신하고 신선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행사는 문화지수 1위 전주시민들의 문화 지평을 해외로 더 확장하고,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한 공연 등을 즐기기 어려운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c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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