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9천 건으로 전주보다 2만4천 건 감소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들의 예상치 23만 건을 크게 밑도는 규모다.
동시에 지난 1969년 이후로 49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실업수당 청구가 감소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이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약 22만9천건으로, 30만 건 기준선을 164주 연속으로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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