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한국어 학습용 앱 3종 출시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세종학당재단이 한국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을 위한 '한국어 모바일 학습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한국어 학습 앱은 문법(초급), 회화/발음(초급), 어휘(중급) 등 총 3가지다.
국내외 학습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4개 언어로 제공한다.
학습 내용은 세종학당 표준교재인 '세종한국어'와 '세종한국어 회화'에 수록된 어휘, 표현, 문법과 연계해 구성했으며, 캐릭터 설정과 게임 등 재미 요소도 더했다.
3가지 앱은 각각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출시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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