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7일 창원시 진해구 제황산 공원 일대에서 성공적인 봄 여행주간 운영을 위한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서포터즈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선발한 대학생 자원봉사자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봄 여행주간인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꽃보다 경남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군 등 도내 우수한 관광자원을 직접 탐방한다.
이어 탐방한 내용을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홍보한다.
발대식을 후 봄 여행주간 대표프로그램 중 하나인 '창원시티투어버스 타고 보물찾기'를 직접 체험하고 '진해 근대문화역사길 해설사 투어'에도 참여했다.
강임기 도 관광진흥과장은 "봄 여행주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서포터즈 역할이 중요하다"며 "천혜의 우수한 관광자원이 많은 경남 구석구석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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