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옛 구암중에 '행복마을학교' 문 열어

입력 2018-04-27 17:19  

경남교육청, 옛 구암중에 '행복마을학교' 문 열어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7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옛 구암중학교 강당에서 행복마을학교 개소식을 했다.



행복마을학교는 체험형 교육시설을 갖춘 마을학교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다.
옛 구암중 1∼2층에 있던 교실 20개는 목공실, 방송국, 요리실, 제빵실, 도예실, 상상경제실 등으로 탈바꿈했다.
행복마을학교는 도내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청소년만을 위한 '청소년 자치 배움터'도 운영한다.
청소년들은 스스로 해보고 싶은 활동을 기획하고 교사로부터 관련 활동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제빵·도예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행복마을학교는 폐교를 활용한 원도심 재생 프로그램의 하나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ks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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