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해운대구 청년연합회 희소병 아기돕기 헌혈행사

입력 2018-04-27 18:07  

[부산소식] 해운대구 청년연합회 희소병 아기돕기 헌혈행사

(부산=연합뉴스)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부산 해운대구 청년연합회는 오는 28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문화복합센터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헌혈행사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해운대구 청년연합회 회원 A 씨의 생후 5개월된 딸이 생후 100일이 되기 전에 병명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한달에 2번∼3번씩 수혈을 받아야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행사를 준비했다.
치료방법은 골수이식뿐이지만 골수이식은 3세 이후부터 가능해 A 씨의 딸은 그때까지 계속 수혈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아기의 아빠는 낮에는 가스배달과 판매를 하면서도 야간자율방범 활동과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와 내복 전달식 등의 활동에 주도적으로 나서던 회원이었다.
해운대구 청년연합회는 이날 회원 및 가족 200여명과 단체 헌혈을 하고 헌혈증은 A 씨와 해운대구 주민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부산혈액원은 현장에 헌혈차량 3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고용노동청 트렉스타 방문해 현장 간담회 개최
(부산=연합뉴스) 정지원 부산고용노동청장은 27일 부산 강서구 송정동 녹산공단에 있는 아웃도어 업체인 트렉스타를 방문해 '생생토크' 현장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회사 관계자 및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청년 등이 참석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이 2년간 30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지원해 총 1천600만원으로 불려주는 제도다.
트렉스타는 부산의 대표적인 강소기업으로 지난해 청년내일채움공제에 참여해 청년 19명을 채용했고 20여년 만에 중국의 공장을 철수하고 부산으로 복귀를 결정해 녹산공단 내에 '스마트 팩토리' 로봇자동화 라인을 만들고 있다.
정 청장은 "지역 기업과 청년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현장에서 청년정책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연제구, 오는 7월까지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
(부산=연합뉴스) 부산 연제구는 오는 7월까지 중장년층 1인 가구 전수조사를 한다.
조사는 지난해 10월에 제정된 '연제구 고독사 예방조례'에 따른 것으로 50세 이상 65세 미만인 7천930여 가구를 대상으로 3차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심층상담이 진행되고 공적급여 제공과 민간협력 등이 지원된다.
pitbul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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