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벨기에 정부는 27일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평가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로 이어지길 기대했다.
벨기에 정부는 특히 이례적으로 디디에 레인더스 외교 장관뿐만 아니라 샤를 미셸 총리도 입장을 발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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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더스 외교장관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오늘 남북정상회담에서 일궈낸 긍정적인 발표를 환영한다"면서 "이런 발표가 한반도 평화와 안정, 비핵화의 길에서 더 구체적인 조치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셸 총리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한반도에서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65년이 지났음을 상기시킨 뒤 "한반도에 평화와 안정을 가져오면 세계는 더 안전해질 수 있다"면서 "우리는 한국전쟁을 공식적으로 끝내는 평화협정을 체결하기를 바라는 남북한의 소망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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