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가 올해 6월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 포스코타워 29층에 개설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은 지난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무역대표부는 1천650㎡ 규모로, 우즈베키스탄 중앙·지방 공무원 10여 명이 상주한다.
대부분 서울에 설치되는 주한 외국 무역대표부가 인천에 문을 여는 것은 처음이다.
우즈베키스탄은 현재 7곳에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투자유치 경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천시 '원도심 균형발전계획' 세운다
(인천=연합뉴스) 인천시가 지역 균형발전 중장기 계획인 '인천 원도심균형발전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 계획은 인천 원도심과 강화·옹진군 등 923㎢를 대상지역으로 한다.
인천시는 도시재생전략과 문화·관광자원 활용 방안, 앞으로 10년간 단계별 도시재생·균형발전 추진 로드맵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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