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타선 샌프란시스코전서 모처럼 대폭발…3연패 탈출

입력 2018-04-29 09:1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다저스 타선 샌프란시스코전서 모처럼 대폭발…3연패 탈출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모처럼 터진 타선 덕분에 3연패에서 탈출했다.
다저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홈런 1개 포함 안타 20개를 몰아쳐 15-6으로 대승했다.
다저스의 희망인 우완 강속구 투수 워커 뷸러는 5이닝 동안 삼진 6개를 곁들여 2실점 호투로 승리를 안았다.
다저스는 1회 코디 벨린저, 족 피더슨의 적시타, 맥스 먼시의 밀어내기 볼넷 타점을 묶어 3점을 먼저 얻었다.
3-2인 2회에도 크리스 테일러의 솔로포, 벨린저와 피더슨의 연속 3루타로 3점을 보태 6-2로 달아났다.
3회에도 2점을 추가한 다저스는 9-2로 앞선 6회 테일러의 2타점 중전 안타, 체이스 어틀리의 1타점 2루타로 3점을 뽑아 승부를 갈랐다.
다저스 타선은 승리를 사실상 확정한 8회에도 3점을 보태며 활활 타올랐다.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9명 중 6명이 2개 이상의 안타를 쳤다. 어틀리와 피더슨이 안타 4개씩 터뜨렸고, 테일러와 벨린저가 안타 3개씩으로 뒤를 받쳤다.
또 5명이 타점 2개 이상씩 수확하며 샌프란시스코 마운드를 초토화했다.
쿠바 출신 다저스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는 1회말 샌프란시스코 닉 헌들리의 파울 타구를 걷어내다가 펜스에 부딪혀 왼쪽 엉덩이를 다친 바람에 경기 중 교체됐다.
cany99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