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강성림(17·경기체고)이 2018 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강성림은 28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85㎏급 용상과 합계에서 3위에 올랐다.
인상에서 126㎏로 4위에 머문 강성림은 용상에서 154㎏에 성공해 3위에 오르고, 합계 3위(280㎏)를 차지했다.
이 체급에서는 인상 127㎏, 용상 157㎏, 합계 284㎏을 든 알리 알로스먼(카자흐스탄)이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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