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29일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5명 중 3명을 확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울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중구·동구·북구청장 경선 결과를 개표하고 후보자를 발표했다.
중구청장 후보에는 박태완 전 중구의회 의장, 동구청장 후보에는 정천석 전 동구청장이 확정됐다.
북구청장 후보로는 이동권 전 청와대 국민권익비서관이 결정됐다.
48시간 안에 다른 후보들의 이의 신청이 없으면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들의 공천이 확정된다.
남구청장과 울주군수 후보는 경선 과정 등에서 문제가 생겨 발표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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