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503BD583FF00004A75_P2.jpeg' id='PCM20151006011200039' title='우리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우리은행 신용등급을 A2에서 A1으로 한 단계 올렸다.
무디스는 등급 전망을 '상향 조정 검토'(Review for upgrad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조정했다.
무디스는 우리은행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이 개선됐고, 이러한 개선이 지속 가능하다고 판단해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고 우리은행은 30일 전했다.
우리은행은 해운, 조선, 건설 등 경기민감·취약업종 여신 비중을 꾸준히 축소해 자산건전성을 개선하고, 위험가중자산 축소와 내부유보이익 확대로 자본적정성도 강화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수익성, 건전성, 자본적정성 개선 결과가 근본적인 체질개선의 결과이고 향후에도 지속 가능하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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