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 때문에 공기청정기 등 실내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가전 판매가 계속 늘고 있다.
30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29일까지 4개월간 공기청정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0% 늘었다.
의류건조기와 전기 레인지 매출액은 각각 220%, 35%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총 815억원 물량 규모의 '클린혁명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세일'을 진행한다.
공기청정기,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에어컨, 청소기, 정수기, 전기 레인지, 식기 세척기 등 실내 미세먼지에 대비하는 가전과 세탁기,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다양한 의류관리가전을 최대 14% 할인해 판매한다.
1억원 규모의 여행권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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