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익산시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죽 프랜차이즈 순수본과 건강기능식품업체 네오크레마가 27일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순수본은 3만3천㎡ 부지에 프리미엄 이유식, 실버식, 특수영양식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했다.
김철호 대표는 "식품산업 발전, 행복한 영양식 제공, 사업 다각화,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오크레마는 9천600㎡ 부지에 지난해 4월부터 경기 성남, 전남 장성에 이어 세 번째 당류제품 공장 등을 세웠다.
김재환 대표는 "국가식품클러스터가 가진 네트워크, 연구개발 시설 등을 활용해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철모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농식품부, 전북도,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원료수급, 연구개발, 기업사업 등을 지원해 입주기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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