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30일 오전 3시 7분께 경북 경주시 감포읍 척사항 북동쪽 200m 해상에서 감포선적 어선 A호(44t)가 암초에 걸렸다.
배에는 선원 8명이 타고 있었으나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고 해양오염 피해도 없었다.
선장은 "조업을 마친 뒤 자동조타를 설정해 항구로 들어가다가 좌초했다"고 말했다.
포항해경은 이날 오전 어선을 감포항으로 예인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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