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북방동포 지원 NGO인 동북아평화연대(이사장 김봉준)는 오는 4일 오후 안산시 상록구에 있는 부설 고려인센터에서 어린이 교육을 전담할 '미르'를 개원한다고 1일 밝혔다.
미르는 안산지역을 비롯한 국내 거주 고려인 어린이를 위한 교육·보육 공간 역할을 담당한다.
개원식은 고려인센터와 활동가 소개, 고려인 아이들의 축하 공연, 미르 현판식 등으로 치러진다고 동북아평화연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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