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C00000152F335FB1D000327F0_P2.jpeg' id='PCM20160218011000039' title='GS홈쇼핑 [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이도연 기자 = GS홈쇼핑[028150]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1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29.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도 2천657억원으로 4.6%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445억원으로 64.4% 늘어났다.
1분기 취급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8.7% 늘어난 1조749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모바일 쇼핑은 취급액 4천66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1.3% 성장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취급액 증가에 대해 "고객과 쇼핑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사업 역량을 모바일 시장으로 재편하는 등 모바일 쇼핑을 강화하고 채널 간 시너지를 강화한 결과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 감소는 지난해 1분기 일회성 부가세 포인트 환급금 109억 원으로 기고효과가 발생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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