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연합뉴스)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가 충남 아산시 13개 초등학교와 2개 중학교에 개설한 '방과 후 중국어교실'에서 교육봉사를 한다.
중국어교실은 오는 8월 말까지 학교별로 1주일에 한 차례(2시간 동안) 기초 중국어를 운영한다.
교사는 순천향대 중어중문학과, 중국학과, 국제통상학과 등 관련 학과에서 HSK(한어수평고시) 4급 이상 소지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홍승직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원장은 "아산지역 초·중학생들이 중국 언어를 통한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 세계 무대에서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췌담도학회 회장에 순천향대 천안병원 박상흠 교수
(천안=연합뉴스)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박상흠(60·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대한췌담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17대 대한췌담도학회 회장으로 뽑혔다. 임기는 1년이다.
순천향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박상흠 신임 회장은 순천향대 천안병원 내과 과장, 진료부장,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병원 진료환경개선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창립 23주년을 맞이한 대한췌담도학회는 담관염, 담석증, 췌장염, 담도암 등 췌담도계 질환의 치료발전 등 의학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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