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덕수궁 돌담길에 매주 목∼토요일 '사회적경제장터'가 선다.
서울시는 오는 3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에 '덕수궁 페어샵'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덕수궁 페어샵은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이 참여하는 장터다. 가죽공예 제품, 액세서리, 방향제와 예술품, 의류 등을 판매한다.
장터와 함께 공연·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게 덕수궁 페어샵의 장점이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가족 나들이객을 위한 종이·자수 카네이션 만들기, 커피 캡슐에 다육이 심기 등 체험 행사가 열린다.
페어샵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홈페이지(www.market-factory.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