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충남 태안군수 후보로 확정된 한상기(72) 태안군수가 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한 군수는 "그동안 군정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해준 군민들에게 한없는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로지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군민들로부터 신뢰와 함께 좋은 평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안군은 한 군수의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허재권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에 돌입했다.
권한 대행자인 부군수는 법령 등에 규정한 군수의 사무를 하며 지방선거일까지 공백 없는 행정과 조직의 안정적인 관리에 주력하게 된다.
허재권 권한대행은 "군민 편의를 위해 현안사업 추진과 조직의 안정적인 관리 등 군정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공직자 선거 중립 등 공직기강 확립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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