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음원 서비스 업체인 지니뮤직[043610]은 지니 애플리케이션을 4.5 버전으로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1천500만곡 음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일대일 맞춤 큐레이팅을 해주는 '유사곡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현재 재생하고 있는 노래의 장르, 아티스트, 발매시점 등을 데이터 알고리즘 기술로 분석해 맞춤형 음악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들은 곡을 월별 '개인 탑 100' 차트로 만들어 제공하는 '그때, 당신이 즐겨 듣던' 서비스, 하루 전 감상한 노래와 유사한 느낌의 곡을 제시하는 '감상 이력의 재발견' 서비스도 새로 출시됐다.
서인욱 지니뮤직 서비스개발본부장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최첨단 기술을 음악서비스에 접목해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음악감상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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