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조규일 전 경남도 서부부지사를 6·13 지방선거 진주시장 후보로 결정했다.
조 전 부지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진주지역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모바일 투표(50%)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일반시민 여론조사(50%) 결과를 합친 경선에서 오태완 전 경남도 정무특보, 이창희 현 진주시장을 꺾었다.
이로써 자유한국당은 경남 18개 시·군의 단체장 후보를 모두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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