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EB하나은행은 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 서점과 은행을 합친 '컬처뱅크 2호점'을 열었다.
컬처뱅크는 은행 업무를 보면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은행 남는 공간에 즐길 거리를 넣어 더 많은 사람이 은행을 찾도록 한 것이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 공예품 가게와 은행 창구를 합친 1호점을 개설했다. 앞으로 여행, 정원 가꾸기 등을 주제로 한 컬처뱅크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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