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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 이용객이 몰리는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204곳의 수질을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이나 지하수를 저장했다가 이용하는 바닥분수, 인공연못·폭포 가운데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만든 곳이다.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수질 관리가 필요하다.
서울시는 소독시설 설치와 살균·소독제 투입을 제대로 했는지, 이용자 주의사항 등 안내판을 설치했는지를 검사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수질검사도 한다.
서울시는 수질 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시설에 즉시 개방 중지 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이런 시설에는 개선 조치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한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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