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5개 대학과 손잡고 중소벤처기업부·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창업 카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유명 인사를 초청해 멘토링 강연을 듣고, 예비 창업가가 모인 대학 창업 동아리 등을 지원하는 과정이다.
한양대·이화여대·건국대·광운대·인덕대 등 국내 5개 대학이 참여하며, 7월 27일까지 스타벅스 용산역써밋R점·광운대점·한양대점·공릉역점·이대점·자양사거리점에서 강연이 29차례 열린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가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서 청년 창업 활동과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스타벅스 창업 카페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를 선도하는 스타트업과 전문 경영인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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