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키움증권[039490]은 지난달 5일 코스닥벤처펀드 판매를 개시한 이후 19영업일 만에 온라인 판매 1천 계좌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판매액도 90억원을 넘어서 하루 평균 50여 명의 고객이 5억원 정도씩 가입한 셈이다.
키움증권은 이달 말까지 펀드 신규고객이 코스닥벤처펀드에 가입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펀드쿠폰을 증정하고, 가입 금액에 따라 신세계 상품권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민석주 키움증권 금융상품팀장은 "키움증권은 온라인 클래스 펀드(Ae)는 선취판매수수료를 받지 않아 오프라인 대비 3분의 1 수준의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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