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와 소셜 크리에이터 플랫폼 업체 'OGQ'가 함께 개발한 디지털 콘텐츠 거래소 '네이버 OGQ마켓(ogqmarket.naver.com)'이 2일 개점했다.
이곳에서 800만명에 달하는 전 세계 창작자들은 스티커·이미지·음원 등 콘텐츠를 네이버 이용자들에게 팔 수 있다.
이 콘텐츠들은 네이버 블로그·댓글 등에서 쓸 수 있고, 앞으로 사용처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
최현석 OGQ 기술개발본부 팀장은 "창작자가 손쉽게 콘텐츠를 등록하고 저작권이 보호되는 시스템을 갖춰갈 것"이라며 "각 국가의 플랫폼과 연동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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