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전날 중구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열린 이승기 팬 사인회에 관광객이 대거 몰려 방문객이 4천명이 넘었다고 2일 밝혔다.
화장품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 모델인 배우 겸 가수 이승기는 일본 골든위크, 중국 노동절 연휴를 맞아 방한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사인과 기념사진 촬영을 해주었다.
이승기는 최근 출연한 드라마 '화유기'가 중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면세점 하루 방문객이 평소 3천명가량인데 이승기 팬 사인회 날에는 1천명 이상 늘어 4천명이 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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