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MBC는 배우 이유리(38)가 새 주말 드라마 '숨바꼭질' 주인공을 맡는다고 2일 밝혔다.
'숨바꼭질'은 국내 화장품 업계 1위 기업의 상속녀와 그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 했던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다.
이유리는 극 중 화장품 기업의 전무이자 '알파걸'인 민채린 역을 맡는다.
'데릴남편 오작두' 후속 '이별이 떠났다'에 이어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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