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지주사 차이나하오란[900090]은 종속회사인 장인신하오제지가 현금배당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400만 달러 규모의 중국 자회사 배당을 재원으로 하여 전환사채(CB)를 상환할 예정이었으나, 장하오롱 최대주주의 담보주식 반대매매 대금으로 CB를 상환 완료했기 때문에 현금배당 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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