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신용등급 무료조회 서비스 이용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작년 2월 시작한 이 서비스는 지문 인증과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신용등급을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 300만명 중 20대가 29%, 30대가 50%, 40대는 13%였다. 남성 사용자는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토스가 30∼40대 이용자 1천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신용관리 서비스를 이용한 후 평점·등급 등 신용도가 향상됐다고 답한 응답자는 61.6%로 나타났다. 서비스가 신용관리에 도움이 됐다고 답한 이용자는 77.5%였다.
okk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