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민중당 이광석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3일 "당선되면 노동부지사와 노동 전담부서를 신설해 노동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이광석 예비후보는 이날 도의회 기자회견에서 "학교와 전북도청 등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겠으며 노동조합 조직률을 50%로 끌어올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감정노동자 지원센터·이동노동자 종합지원센터 설립, 체불임금·불법하도급 신고센터 운영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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